프라하의 fancy한 커피숍 / A Fancy coffe shop in Prague - 2019.04.26

I visited a coffee shop on this Friday for a date with my husband. I had an argument, though... hahah;;

This is the marriage life to make each other hurted and then comfort each other and finally get to know each other a little more. Because, we were born and grown up in different environment. Marriage is the process to fill the gap with love for each other, I think. This is a long excuse of the argument. hahahah

이번주 금요일에 커피숍 한 군데를 방문했다. 사실 남편이랑 좀 다툼이 있긴 했는데... 헤헤;;

결혼 생활이라는 게 그런 것 같다. 서로 상처 줬다가 위로해 줬다가 그러면서 결국 서로 조금 더 이해하게 되고...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 두 사람이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건 그 차이를 사랑으로 조금씩 메워가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쩌면 다 다툼에 대한 변명일 뿐일 수도 있지만... 하하하

Anyway, this is the coffee shop's front door. It looks very simply and mordern and easy to find near central streets and national library. You can see the location on the map below:

어쨌든 그 커피숍의 대문은 바로 이렇게 생겼다. 심플하고 모던한 감성이 엿보이는 분위기이다. 중심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아마도 국립 박물관 근처였던 것 같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하기 바란다.

I don't know which coffee my husband ordered but he said it was very good. I found they make Kenya coffee and Yemen coffee as well. Actually, I don't know about coffee but I think I should try it here again. Because, the brunch was very good!!

남편이 시킨 커피가 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어쨌든 되게 괜찮았다고 했다. 커피숍을 나오는 데 발견한 게시판인데, 보니까 케냐 커피나 예멘 커피를 만드는 카페인 듯했다. 사실 커피 맛도 잘 모르지만 다음에 꼭 다시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게 브런치가 너무 맛있었다!

This one! I don't remember the name tough. (I was not in a normal mood because of the argument. ^^;;)
The white one is not cream but just an egg white! It was very soft and bland in a good way. I want to visit here again when we are in a good mood next time. But, as I remember the price was a little high.

바로 이거였는데, 사실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때 분위기가 그닥 좋지 않았기 때문에...) 저기 흰 부분은 생크림처럼 보이지만 그냥 흰자였다! 정말 부드럽고 기본 좋게 담백했다. 다시 분위기 좋을 때 들르고 싶은 곳이다. 근데 가격은 좀 비쌌던 것 같다.